반응형 나1 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일은 피아노 학원 강사였다. 지금은? 나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처음으로 한일은 햄버거집이었는데 엄마가 보기엔 안쓰러웠는지 피아노 학원 보조선생님을 알아봐 주셔서 하게 되었다. 말 그대로 보조 선생님이라 급여가 작았다. 그런데 학원강사 급여가 원래 작았다. 1990년대 후반이라 급여가 작아도 그 당시 시급에 비해면 높은 편이었다. 지금은 시급이랑 별 차이 안 난다. 몇백 원 차이 나려나 모르겠다. 그리고 학원을 1~2년 단위로 옮겨니는 것을 14년 정도 했다. 처음에는 각 학원들의 스타일을 보고 나도 나중에 원장을 할 것을 목표로 했지만, 정부가 계속 바뀌면서 초등학교 내에 피아노가 생기는 바람에 아이들을 많이 잃어 갔다. 작은 학원들은 거의 망하는 시점이었다. 살아남는 원장님들은 학벌이 높았다. 그리고 학원규모도 컸다. 예전에는 교습소가 많았.. 2023. 8. 25. 이전 1 다음 반응형